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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로는 부드럽게 따뜻한 시선으로 때로는 지독하게 차가운 얼굴로 다가와 세상의 무엇을 이야기합니다
    Soungsoo Lee
    Pai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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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NKMAN에 대하여
    name : 이성수    date : 2019-06-18 16:52:53
    추천수 12
    조회수   343
    PINKMAN에 대하여
    그림·글 : 이성수 (미술가)

    이성수 작가가 그리는 핑크맨은 말하자면 ‘인격적인 성숙함을 이루어 인생의 소소한 행복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게 된 따뜻한 사람’이다.
    작가에게 핑크맨은 정, 동정심, 공감 등이 풍성한 사람이며, 소유욕이나 물욕이 적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는 사람, 반겨주는 사람, 남의 일을 자기 일처럼 느끼고 도와주는 사람, 잘 웃어주거나, 잘 울어주는 사람, 눈을 부드럽게 마주치는 사람, 공격적이지 않게 웃겨주는 사람, 아이들이나 가난한 자들, 약자들에게 친절하고, 권위적으로 반말을 하지 않는 사람, 심지어 동물들에게도 사람처럼 대하고 누군가에게 피해를 끼치는 것에 미안해 할 줄 아는 사람, 무지한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가르쳐주며,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을 쉽게 전달해주는 사람, 그 사람이 없으면 그리워지고, 멀리 있어도 반가워 눈에 띄는 사람이라고 표현할 수 있겠다. 그는 특별한 업적이 없어 위대해 보이지 않으나 삶의 기쁨에 감동하여 미소를 띄우며 자신과 우리 모두에게 내면을 돌아보게 하는 끝없는 질문을 던지는 존재인 것이다.
    핑크맨의 형광 핑크는 사람에게 입히기에 사실 매우 어색한 색채이다. 실재로 매체에서나 일상에서도 형광핑크색의 사람을 본적은 없을 것이다. 그래서 오히려 색 자체가 강한 상징성을 보일 수 있다고 보았다. 작가는 이 색채를 사람의 따뜻함을 상징하는 색채로 선점하길 원하였던 것이다.
    이렇게 사람의 따뜻함을 상징하는 ’PINKMAN’은 크게 3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먼저 1)무엇인가를 애정하는 LOVER이고, 두번째2)소중한 것을 내어주는 GIVER이다. 그리고 마지막 세번째로 3)일상의 달콤함을 누리는 CAMPER(happy camper관용어구에서)이다.
    이번 전시에는 다양한 PINKMAN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PINKMAN과의 만남을 통해서 작가와 관객의 마음이 핑크빛으로 물들어 가길 기대하고 있다.
    - 이성수 작가의 <작가 노트> 중에서
    "이성수 작가 전시에 초대합니다. "
    전시 일시 : 2019.06.19. ~ 2019.06.30.
    전시 장소 : 인사동 인영아트센터(인영갤러리)
    전시 주제 : PINKMAN
    문 의 : 02.722.8877

    _이성수는 서울대학교 조소과를 졸업했다. 2003년부터 국내외에서 다수의 개인전을 열었고 그룹 전과 아트페어에 참가했다. 그의 작품에는 사람이 있고, 환상이 있고, 웃음이 있고, 공기가 있고, 바다가 있으며 그 안에 너와 내가 있다. 환경, 동물, 사람이 존재하고 융합되는 그의 이미지는 때로는 부드럽게 따뜻한 시선으로 때로는 지독하게 차가운 얼굴로 다가와 세상의 무엇을 이야기한다. ⓒLee Soungsoo soungsoole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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