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reative Lab
  • INTRO
  • CREATOR
  • TOPIC
  • HOT
  • 우리들의 단상
    함께 길을 걷다 만난 사람들의 세상 사는 이야기가 머문 공간
    Contributors
    창작가들의 단편 모음
    프로보노 / 상세보기
    땅은 참 신기해 (2013-11-08)
    추천수 119
    조회수   1,828
    땅은 참 신기해
    글 : 민수아 (미라클 웍스 대표)

    땅은 생명이 시작하고 끝나는 여정 속에 우리의 모든 것을 품지.
    땅은 생기 넘치는 색으로 매일 옷을 갈아 입는데,
    그래서 어제의 푸른 잔디는 결코 내일 같은 푸른색을 띄지 않아.
    우리에게 나눔의 기쁨을 가르쳐 주는 땅은
    영혼의 힐링에서 오는 안식처가 되어주기도 해.
    이토록 그는 친절하고 젠틀해.
    어쩌면 땅은 자연 그대로의 우리 모습일지도 몰라.
    우리 모두 자연과 닮은 우리 본연의 모습으로 살아보자.
    친절하고 젠틀하게..

     

    _민수아는 미국 뉴저지 주에서 유년시절을 보냈다. 예원학교에서 피아노를 전공하고 이화여자대학교 국제학부를 졸업했다. 현재 영어 뮤지컬&스피치 스튜디오, "미라클 웍스(Miracle Works)"의 대표로 재직 중이다. 그녀는 예술과 영어 교육 분야에서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참신하고 창의적인 영어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그녀에게 영어는, 우리 시대의 문화이자 세상의 다양한 사람들이 서로 어울려 소통하게 하는 힘을 의미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그녀에게는 넘치는 "에너지"가 있으며, 그녀의 꿈과 그 중심에는 "사람"이 있다. 현재 길스토리의 영어 번역 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English
    Earth is a strange thing.
    written by Sua Serena Min
    It bears life and takes it back again.
    Life springs and falls as the earth embraces the flesh and bone.
    It clothes itself in different vibrant colors every day.
    Today"s green grass won"t be the same green tomorrow.
    It teaches us the gift of sharing and provides comfort in healing of our souls.
    It is kind and gentle.
    Earth is what we are naturally.
    Let’s try to be who are we are naturally, kind and gentle.
    translated by Sua Serena Min
    추천스크랩 목록
    PRE 땅 그리고 세상을 바꾸는 먹는...
    NEXT 필리핀 사람들의 농구 사랑 (2013-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