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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로는 부드럽게 따뜻한 시선으로 때로는 지독하게 차가운 얼굴로 다가와 세상의 무엇을 이야기합니다
    Soungsoo Lee
    Painter
    이성수 / 상세보기
    공원에서 만난 사람들
    추천수 67
    조회수   755
    공원에서 만난 사람들
    그림·글 : 이성수 (미술가)

    정원사 100Ⅹ200cm oil on canvas
    정원사
    식물을 키우는 것은 절반이 죽이는 일이다.
    잡초를 죽이고 가지를 꺾고
    벌레를 죽이고 열매를 고르는.
    그래서 아름다운 정원에는
    가장 잔인한 정원사가 있다.

     

    _이성수는 서울대학교 조소과를 졸업했다. 2003년부터 국내외에서 다수의 개인전을 열었고 그룹 전과 아트페어에 참가했다. 그의 작품에는 사람이 있고, 환상이 있고, 웃음이 있고, 공기가 있고, 바다가 있으며 그 안에 너와 내가 있다. 환경, 동물, 사람이 존재하고 융합되는 그의 이미지는 때로는 부드럽게 따뜻한 시선으로 때로는 지독하게 차가운 얼굴로 다가와 세상의 무엇을 이야기한다. ⓒLee Soungsoo soungsoole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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