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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로는 부드럽게 따뜻한 시선으로 때로는 지독하게 차가운 얼굴로 다가와 세상의 무엇을 이야기합니다
    Soungsoo Lee
    Painter
    이성수
    80 5,498 81,395
      이성수님의 인기글
      두 연인은 서로에게 말합니다. 벽은 언제나 그 자리에 있었다고..
      이성수 (미술가) / 2016-08-01
      152 / 2010
      성인에겐 다니엘이라는 반려견이 한 마리 있었습니다. 성인은 모든 이들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였지만 ...
      이성수 / 201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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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마스 트리를 꺼내며.   어제 난 오래된 실내용 크리스마스 트리를 다시 창고에서 꺼냈다. 한해 ...
      이성수 (화가) / 201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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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혹. TEST vs TEMPTATION 신은 인간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주지 않으신다. 유혹은 왜 발생하는가? 유혹은 ...
      이성수 / 2017-02-02
      121 / 1734
    남자는 담배를 물고 길을 걷고 있다. 오랜 여정은 스스로에게 끊임없는 질문을 갖게 한다. 많은 질문과 많은 답 이후에 그는 오히려 한가지 완성된 질문을 갖게 된다.   난 무엇을 위해 걷고 있는가?   남자는 답하기를 주저한다. 언어적 답은 완성된 질문을 파괴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답...
    추천수 67 / 802
    이성수 (화가)
    2016-08-01 14:44:06
    웃음은 어디에서 오는가?   내가 내 경험과 사색을 통해 알게 된 비밀은 ‘웃음’이 늘 ‘초월'과 어떤 관계가 있다는 것이다.   나의 고정관념이 깨어질 때, 나의 언어습관과 권위체계와 어떤 종교적 믿음이 깨어지며 그것들을 관조하게 될 때 나와 우리는 미소로 시작하여 폭소하게 된다.   ...
    추천수 66 / 948
    이성수(화가)
    2016-08-01 14:37:43
    배가 들어온다. 오랫동안 기다렸던 나의 거창한 축제가 시작된다. 차마 배를 박차고 올라 춤을 추고, 헤엄치며, 물위를 걸어 돌아올 그들을 위해 나는 망설임 없이 긴 팔을 뻗어 환영의 노래를 한다.   '기다렸어요. 기다렸어요. 마술처럼 지냈어요. 전설처럼 믿었어요. 난 나를 설득하기 위해 천...
    추천수 57 / 937
    이성수 (화가)
    2016-08-01 14:22:32
    예술작품을 산다는 것은 경험해보지 않으면 잘 추측이 되지 않는 매우 독특한 만족감이다. 직접 작품을 만들어내고 있는 내 입장에선 다른 작가의 작품을 사는 여유는 아직 많이 주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내가 사거나 어떤 대가로 받았던 다른 젊은 작가 친구들의 작품은 내게 매우 소중한 부분...
    추천수 63 / 828
    이성수 (화가)
    2016-08-01 14:09:26
    크리스마스 트리를 꺼내며.   어제 난 오래된 실내용 크리스마스 트리를 다시 창고에서 꺼냈다. 한해 한 해 모아서 이젠 다 걸 수도 없는 장식품들을 펼쳐놓고 있으니 지나간 크리스마스의 기억들이 다시 내게 순서 없이 밀려온다.   크리스마스 시즌엔 늘 설렘이 있다. 그러나 그 설렘은 실상 당...
    추천수 130 / 1,949
    이성수 (화가)
    2016-08-01 14:06:44
    저자에게 보내는 경의. 난 오늘 다시 그의 말을 듣습니다. 그가 했던 어떤 말이 다시 떠올라 페이지를 뒤적이고 있습니다. 그의 말은 매우 강력해서 나의 세계가 되었습니다. 단어들은 형상이 되고 그 사이 공간들은 형상의 배경이 되었습니다. 그의 글을 읽는 순간 내가 앉아있는 이 공간은 오히...
    추천수 71 / 1,129
    이성수 (화가)
    2016-08-01 13:56:28
    그녀의 아름다움은 그녀가 얼마나 그를 필요로 하는지에 있습니다.   그의 아름다움은 그가 얼마나 그녀의 필요를 필요로 하는가에 있습니다.
    추천수 75 / 1,047
    이성수 (화가)
    2016-08-01 13:43:30
    난 다시 처음으로 돌아간다.   이것은 후회에 대한 것이다.   내가 믿게 된 것이 무엇인지, 나를 서게 한 것이 무엇인지, 또 나를 눕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 혹독하게 묻기 위해서 난 내 세포의 증언과 역사의 음모와 신화의 호기심에 근거해 어떤 현장검증을 시작하려 처음으로 돌아...
    추천수 65 / 919
    이성수 (화가)
    2016-08-01 13:28:12
    먼 길을 걸어왔고, 이제 가야 할 길은 오르막입니다. 난, '복종'에서 태어나, '인식'을 항해하고, '절망'의 숱한 언덕, '열정'의 늪을 지나, '신학'의 구조 위에, 오랜 집을 지었습니다. 신학의 구조 위에 세운 나의 집은 많은 방이 있는 견고한 성이었다 기억합니다. 손님을 위한 많은 방과 나를 ...
    추천수 60 / 998
    이성수 (화가)
    2016-08-01 13:24:01
    떠나 보자. 돌아올 수 있을 만큼만. 끈을 매고 창문에서 뛰어내리듯 나의 여행은 삶을 위한 삶의 포기이다. 그래서 난 이제 잠시 자유롭다. 긴장을 버리고 일상을 버리고 내가 아닌 다른 이가 되어보자. 그러면 나를 기다리고 있을 것은 덩쿨가득한 꽃밭이다. 꽃밭에서 난 집을 짓지 않아도 될 만...
    추천수 59 / 1,184
    이성수 (화가)
    2016-08-01 13: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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