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y1park | 2022-12-14 13:36:46
길을 못 보고 지나친 듯 싶네요. 그래도 다행이네요. 그렇게 긴 시간이 지났어도 이 곳은 여전하니까요. 한 명, 한 명 모여서 그리고 천 원 한 장, 한 장이 모여서 우리가 만들고 보전해 갈 수 있는 문화재가 지척에 있다는 것이 새삼 감사한 하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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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y1park | 2022-12-14 13:34:04
서울에서 자란 어린 시절과 청년 시절을 포함하면 꽤나 긴 시간이었는데 여기 올려져 있는 한양 도성 길, 곳곳을 거닐어 본 기억이 없는 것을 보면 그 시절의 나는 산다는 것이 주는 질문에 어떻게 대답해야 할 지에 빠져서 그저 기다리고만, 항상 옆에든, 앞에든 놓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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