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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보다는 마음을 사로잡는, 그래서 사람에게 유익한 영상
    Eunseok Ji
    CF Dir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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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리 버스 터미널
    name : 지은석    date : 2019-08-13 20:44:20
    추천수 14
    조회수   351
    탑리 버스 터미널
    글·사진 : 지은석 (영상감독)

    경북 의성엔 '탑리 버스 터미널'이 있다.
    6.25 이후 길도 제대로 생기지 않아 바퀴가 빠지고
    승객들은 밀면서 걸어온 길이 반세기
    그때는 사람들이 창문으로 올라타고 끼여타고
    하루에 수 백 명이 이 터미널을 찾아왔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
    탑승객은 하루에 고작 열 분 내외.
    터미널은 적자다.
    사모님이 '치웁시더 시웁시더" 하실 때도
    "내 이거 닫으면 내처럼 나이 묵은 할머니들 병원은 어찌 가노"
    하시며 반대하셨다고 한다.
    그만 놓아주자던 사모님은 돌아가시고 없지만,
    여든이 넘으신 할아버지는 아직도
    탑리 버스 터미널을 지키고 계신다.
    몇 안 되는 할머니들 할아버지들 병원 다녀오시라고

    _지은석은 '감정계몽' 대표다. 서울예술대학에서 광고를 전공하고, 다변화되는 미디어채널에 적합한 영상을 제작하고자 자신의 회사를 차린 젊은 청년 창업가다.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협동조합 ‘살림’의 이사직을 겸임하고 있다. 눈보다는 마음을 사로잡는, 그래서 사람에게 유익한 영상을 만드는 것을 신념으로 살고 있다. 현재 길스토리의 프로보노로 활동하고 있으며, 필리핀 태풍 피해지역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해 영상을 제작하고, ‘길이야기 캠페인’의 영상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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