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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순간도 소중하게 튼튼하게 보내려면,
풀도 보고 꽃도 보고 나도 보고
숨돌리기 시간은 필요해.
하민아 /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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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을 드러내는 게 부끄럽나요?
아뇨. 전혀요.
난 내 가슴이 자랑스러워요.
그렇지만 자랑스러운 걸 ...
이성수 /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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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도 여지없이 인사합니다.
하민아 / 2022-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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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소리가 동글동글
같은 날도 다른 날
넉넉한 봄비처럼
넉넉하게 보내기.
하민아 /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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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옷이 많이 끼네요. 하하하
어제 좀 덜먹을 걸 그랬나 봅니다.
매번 좀 조절해 보려 하지만 음식 ...
이성수 /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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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정한 마음으로
차분 차분
처음부터라도 괜찮아.
하민아 /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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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 들어서다.
오늘 나는 아직 오지 않은 봄의 전령을 가지고
숲을 달리고 있었다. 나의 사명은 봄을
...
이성수 /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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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사이
봄
아직
모르는 색채가
많은 시간
그래도
다채롭게
봄이랑 가까워지기 시간
하민아 /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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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릉부릉 새로운 시작
하민아 / 20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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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쓰지 않은 새것도 삭는다.
부지런히 지난 새것을
다시 새것으로
마음과 시간을 빛깔로 온기로 ...
하민아 / 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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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풍선 불어보기
후~
하민아 /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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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도
다른 공간처럼
마음이 어려운 날엔
낯선 시간을 인사하듯
다시 새롭게 인사해 보자.
하민아 /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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