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그대 역시 평온하며 행복한 삶이기를
- 벗
김동일 / 2022-06-09
8 / 84
|
|
 |
집을 수리해서 나만의 집을 꾸미며
이런 공간에서 살고 싶다는 꿈을 상상해 봤다.
김재령 / 2022-04-14
35 / 418
|
|
 |
누구 없는 바람이 떠드는 날
달빛이 충분한 밤을 앓던 날
김동일 / 2022-04-14
27 / 471
|
|
 |
아르헨티나 최대 관광지인 페리토 모레노(Perito Moreno) 빙하를 보고 왔다.
아르헨티나에서 30년을 살았지...
김재령 / 2022-03-08
19 / 453
|
|
 |
약간의 햇살과 그 길이만큼 짧은 계절
봄이 되면 흩날리는 오늘도 마음도 봄
김동일 / 2022-03-08
37 / 838
|
|
 |
하늘에게 그의 색을 빼앗긴게 억울해서일까
어질러지는 물결은 하늘을 쉼없이 가격한다
김동일 / 2022-02-11
33 / 690
|
|
 |
나는 화분, 꽃을 잘 키우지 못한다.
하지만 집 앞에는 내가 돌보지 않아도
언제든지 사계절 내내 볼 수 ...
김재령 / 2022-01-05
43 / 949
|
|
 |
익숙한장면과낯선시간의기억을꺼내어만들어내는단어들이모두소비되어
머릿속을쪼개어파고들지만텅비...
김동일 / 2021-12-14
43 / 575
|
|
 |
당신의 시선이 닿는 그곳이 마음이 미소가
늘 어여쁘기를
나의 시선이 눈이 손짓이 당신의 어여쁨에
늘...
김동일 / 2021-11-11
41 / 611
|
|
 |
아르헨티나는 이제 봄이다.
나무들이 전에 건 다 버리고,
새롭게 출발하려고 한다.
김재령 / 2021-10-15
36 / 704
|
|
 |
“창 밖을 사는 시절의 풍경은, 현재진행형의 소설 같았고
왁자지껄 이야기가 스며든 바람의 냄새가 밀...
김동일 / 2021-10-15
39 / 613
|
|
 |
오랜만에 3일이라는 연휴가 생겨서 놀다 왔다.
콘크리트 벽보다는 자연과 초록색을 보고 싶어서 밖으로 ...
김재령 / 2021-09-10
54 / 73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