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서은부터 김남길까지
배우들의 유쾌한 현장 문열고 대방출!
개봉 기념 메이킹 스틸 전격 공개!
문화예술NGO 길스토리 대표 김남길과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자립준비청년들을 응원하고자 기획, 제작한 영화 <문을 여는 법>이 개봉을 하루 앞두고 개봉 기념 메이킹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기획/제공: KB국민은행ㅣ기획/제작: 길스토리이엔티, 문화예술NGO 길스토리ㅣ감독: 박지완 허지예ㅣ개봉: 11월 20일]
채서은 X 심소영 X 김남길 X 고규필 X 유현수
배우들과 제작진의 에너지 넘치는 촬영 현장!
배우 김남길의 목소리 연기 현장까지
기대감 고조시키는 메이킹 스틸 전격 공개!
영화 <문을 여는 법>이 내일 11월 20일 개봉을 앞두고 유쾌한 촬영 현장을 담은 메이킹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영화 <문을 여는 법>은 독립을 위한 첫 걸음이었던 내 집이 하루아침에 감쪽같이 사라진 자립준비청년 ‘하늘"이 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단편영화다.
이번 공개된 스틸은 배우들의 유쾌한 에너지와 화기애애한 현장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하늘’ 역의 채서은 배우와 부동산 중개인 역의 심소영 배우가 활짝 웃고 있는 스틸은 극중 두 캐릭터의 관계성과 다른 모습이어서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이제 막 사회에 나와 적은 예산으로 햇빛이 잘 드는 집을 구하고 싶은 ‘하늘’과 냉정한 현실을 알려주는 부동산 중개인은 미묘한 신경전을 펼친다. 그러나 카메라를 벗어나면 두 배우는 손을 맞잡고 크게 웃을 만큼 만족스러운 연기 호흡으로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어 김남길 배우의 스트레칭을 하는 듯한 유연한 모습은 보기만 해도 웃음을 자아낸다. 집의 벽이 움직이는 비현실적인 상황에서 온몸으로 벽을 막고 있는 ‘철수’ 역의 김남길 배우는 아날로그로 움직이는 벽을 손과 발을 이용하며 리얼하게 막아 제작진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함께 공개된 김남길 배우와 채서은 배우가 현장에서 모니터링하는 모습은 촬영장의 밝은 분위기를 보여주고, 극중 ‘하늘’이 분실물 센터에 들어설 때 나오는 안내 멘트를 녹음하는 모습은 그의 깜짝 목소리 출연이 어떻게 등장할지 영화의 재미를 높이는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한편, 집을 찾기 위해 판타지 공간인 ‘이세계’로 들어간 ‘하늘’은 고등학교 동아리 친구와 만나 혼돈스러워 하는데 채서은 배우는 촬영 막간 소품으로 사용된 탈을 들고 귀여운 위협을 가하며 연기의 긴장을 푸는 여유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세차장 사장으로 분한 고규필 배우와 채서은 배우의 훈훈한 모습 역시 사장과 알바로 만난 영화 속 관계와 180도 다른 온도차를 보여주며 두 인물의 극중 모습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또한 진지하게 촬영 모니터링을 하는 배우들과 감독들의 열정도 이번 스틸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에너지 넘치는 유쾌한 메이킹 스틸 공개로 기대감을 더하는 영화 <문을 여는 법>은 바로 내일 11월 20일 개봉한다.
NFORMATION
- 제목: 문을 여는 법
- 감독: 로스트&파운드(박지완 허지예)
- 출연: 채서은 심소영 노이진
- 특별출연: 김남길 고규필
- 기획/제공: KB국민은행
- 기획/제작: ㈜길스토리이엔티, 문화예술NGO 길스토리
- 장르: 판타지 드라마
- 러닝타임: 31분
- 관람등급: 전체관람가
SYNOPSIS
“나이 먹는다고 다 어른인가요.. 하기 나름이지”
보육원을 나와 자립하게 된 하늘은 부동산 중개인의 소개로 첫 자취방을 구한다.
자립 지원금 천만 원에서 한 줌 햇빛이 들어오는 방을 구하고,
하늘 취향의 가구와 소품들로 채우다 보니 어느새 통장 잔고 0원.
그러던 어느 날 눈을 떠보니 집의 구조는 바뀌었고, 살림살이는 물론
밖으로 나갈 수 있는 문마저 모두 사라진 가운데 현금 인출기만 덩그러니 놓여있다.
인출기 화면에 나타난 ‘다시 시작하겠습니까’ 문구와 함께 점점 좁아지는 집,
때마침 보육원 친구 철수가 하늘을 돕기 위해 나타난다.
철수는 집을 되찾기 위해선 "노랑새"를 찾으라는 미션을 주고
하늘은 ‘노랑새’를 찾기 위한 만만치 않은 여정을 시작하는데….
KB국민은행이 후원하고 문화예술NGO 길스토리가 주최 및 주관하는 자립준비청년 창작가 후원 캠페인으로 사회적, 경제적 문제로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지 못했던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창작의 기회를 만들어주고 예술 활동을 후원해 정서적 자립을 돕는 캠페인입니다.
<2024/11/19=문화예술NGO 길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