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나길 : 예술로 연결되는 다정함 전시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여름의 따사로운 햇살 아래에서 시작된 우리의 창작가 후원 캠페인이 이제 겨울의 문턱에 서서, 드디어 특별한 전시회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함께나길 : 예술로 연결되는 다정함"이라는 주제로 여러분께 인사드리게 되어 기뻐요. 이 전시회는 자립준비청년 창작가들이 꿈을 펼친 소중한 결과입니다. 약 5개월 동안 그들이 쌓아온 노력과 열정, 그리고 여러분의 응원과 격려가 모든 과정이 담겨 있어요. 이 자리에 오셔서 여러분이 자립준비청년 창작가들의 첫 번째 팬이 되어 주시기를 바라며, 이들의 예술이 여러분의 마음에 따뜻한 감동으로 다가가기를 희망합니다. 각 작품은 창작가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그들의 예술 작품을 통해 우리가 하나로 연결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함께 나누고, 함께 느끼고, 함께 성장하는 2024 창작가 후원 캠페인 ‘함께나길’ 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자립준비청년 창작가 4인 ‘함께나길’ 전시회를 소개합니다
2024 창작가 후원 캠페인 "함께나길"은 자립준비청년 창작가들이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 캠페인입니다. 이 캠페인은 창작 프로젝트 지원금과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문화예술인으로서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함께나길"은 "너의 길을 꿋꿋하게 걸어가라"는 의미의 순우리말 "나길"과 "함께"를 결합한 타이틀로, 창작 활동을 응원하고 시민들과의 연결을 강조합니다. 창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전시하고 공연함으로써 시민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경험은 창작의 의미를 발견하고, 사회적 안정과 성취를 느끼도록 돕습니다.
캠페인에 참여한 4명의 창작가와 멘토는 5개월간 전시 준비에 전념하며 창작의 기쁨과 어려움을 나누었습니다. 각자 작품을 구상하고 기획하며 협업의 중요성을 깨닫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창의성을 키웠습니다. 또한, 네트워킹을 통해 정서적 안정도 느끼며 창작가로서 성장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자신의 창작품을 관람객에게 선보이는 순간까지 그들은 성장의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감정을 전달하고 소통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을 이끌어내는 과정은 창작가로서의 정체성과 자신감을 확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전시회에 오셔서 창작가들의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4명의 창작가들이 전하는 메시지를 직접 경험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함께나길: 예술로 연결되는 다정함
자립준비청년 창작가의 첫 번째 팬이 되세요!
전시회 개요
- 타이틀: ‘함께나길’ 예술로 연결되는 다정함
- 부제: 자립준비청년 창작가의 첫 번째 팬이 되세요!
- 기간: 2024.12.11.(수) ~ 2024.12.22.(일) (총 12일간)
- 운영 시간:
평일: 오후 1시 ~ 오후 7시까지
주말 (토, 일): 오후 1시 ~ 오후 8시까지
- 장소: 홍대입구 KB 청춘마루 (1F, 2F)
- 관람료: 무료
창작가 소개
- 공오일 (도예가):
도자 작가 공오일입니다. 저의 작품은 실용성과 심미성을 겸비한 공예품으로, 사용하지 않을 때도 공간을 빛내는 오브제가 되길 바랍니다. 제 작품을 통해 개인의 공간이 더 아름답고 특별해지는 경험을 나누고 싶습니다.
- 박강빈 (디지털드로잉):
그림을 배우지 않은 자립준비청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100개의 점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와 주변의 따뜻한 영향을 담아낸 작품을 선보입니다. 피터 레이놀즈의 동화 "The Dot"에서 영감을 받아 작은 시작의 힘을 강조하며, 관람객과의 소통을 기대합니다.
- 이요한 (싱어송라이터):
29세의 감정을 두 곡에 담아낸 프로젝트 29를 소개합니다. "구름"과 "푸른 별"은 이별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며, 음악이 누군가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냈습니다.
- BM (뮤지션):
과거의 힘든 순간들을 돌아보며 만들어낸 "나아가"는 외로움과 불안 속에서도 희망을 찾고자 하는 마음을 표현한 곡입니다. 자신의 경험을 솔직하게 담아내며, 관객에게 작은 위로와 용기를 주고자 합니다.
전시회 공간 소개
전시존 (2F)
- 공오일의 하우스 아카이빙
미적 취향을 반영한 공예품을 통해 집을 아름답게 꾸미는 과정을 제안합니다. 집 꾸미기와 아카이빙을 결합하여, 공간을 아름답게 꾸미고 그 과정을 기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꽃 형태의 그릇, 찻잔, 호롱, 화병 등 다양한 도자 작품을 통해 일상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고, 개인의 공간을 아름답게 꾸미는 과정을 나누고자 합니다.
- 박강빈의 "the dot: 100개의 점"
피터 레이놀즈의 동화 "The Dot"에서 영감을 받아 100개의 점을 그린 디지털 드로잉을 소개합니다. 이 작품은 작은 시작의 힘과 지지의 중요성을 담아내며, 담고 싶은 고유한 점과 닮고 싶은 어른들의 점을 표현했습니다.
- 이요한의 "구름"과 "푸른 별"
‘구름’은 비가 구름이 되고, 다시 비로 내리는 자연 현상처럼 이별이 자연스러운 일임을 깨닫고, 주변의 응원하는 사람들을 떠올리며 아파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푸른 별’은 친구의 반려견이 무지개다리를 건넜다는 편지를 받고 시작된 곡으로, 위로의 메시지를 담아 답장을 하고 싶었습니다. 첫 번째 곡에서는 이별에 대한 용기를, 두 번째 곡에서는 이별의 아픔을 위로하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합니다.
- BM의 "나아가"
저의 프로젝트는 과거 힘들었던 순간들을 돌아보며 느낀 감정을 음악으로 담아낸 곡입니다. 힘든 시기에 느꼈던 외로움과 불안, 그 속에서 찾은 희망을 표현했습니다. ‘나아가’라는 곡을 통해 저와 같은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들에게 작은 위로와 용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체험존 (2F)
- 다회 프로그램: 작가 공오일과 함께 진행하는 다회 프로그램입니다. 소수 인원으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이 필요합니다.
- 드로잉 체험: 전시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드로잉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벤트존 (1F)
- 작은 이벤트에 참여하시면 함께나길과 길스토리 굿즈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드립니다. 무료로 참여 가능하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전시회 프로그램
- 다회 프로그램
일시: 2024년 12월 13일(금), 14일(토), 20일(금), 21일(토) (총 4일)
시간:
1회차: 오후 2시 - 3시
2회차: 오후 4시 - 5시
체험비: 10,000원
신청 방법: <함께나길> 도예가 공오일의 "다회" 신청 링크
사전 신청 후 당첨된 분에게 문자로 입금 계좌 안내, 입금 확인 시 예약 확정됩니다.
- 드로잉 체험
박강빈의 작품을 감상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드로잉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상시 진행
- 박강빈 드로잉 토크 콘서트
일시: 12월 15일, 22일 (일요일)
시간: 오후 5시 - 6시
박강빈과 함께하는 특별한 토크 시간, 그의 작품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드로잉의 세계를 경험해 보세요.
- 이벤트
작은 이벤트에 참여하시면 함께나길 예술 작품으로 제작된 다양한 굿즈를 드립니다.
안내 사항
- 함께나길 전시 관람은 무료로 제공되며, 길스토리 후원자가 아니어도 누구나 관람 가능합니다.
- 카메라 및 영상 촬영이 허용되므로, 소중한 순간을 기록해 주세요.
- 다회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이 필수이며, 당첨된 분에게 문자로 입금 계좌를 안내드립니다. 입금이 확인되면 예약이 확정됩니다.
- 박강빈의 드로잉 체험장은 상시 운영 되며, 토크 콘서트는 일요일에만 진행됩니다.
- 어린이와 동반하실 경우, 안전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지 않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합니다.
- 음료를 제외한 모든 음식은 반입이 금지됩니다.
- 문의 사항은 아래의 이메일로만 접수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