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햇살 사이로 도착한 3월 이야기
안녕하세요. 후원자 님,
3월에 접어들며 가장 먼저 마주한 변화는 부쩍 환해진 퇴근길입니다. 여러분도 길어진 햇살을 느끼고 계시나요?
겨울 내내 어둠에 가려 보이지 않던 풍경들이 이제야 파란 하늘과 선명한 노을로 제 모습을 드러내는 것 같습니다. 퇴근 후에도 여전히 밝은 하늘을 보고 있으면, 왠지 하루를 덤으로 선물 받은 기분이 듭니다. 똑같은 24시간인데도 이맘때의 저녁은 왠지 25시간처럼 넉넉하게 느껴지곤 하죠.
여러분은 이 소중한 덤의 시간을 어떻게 채우고 계시나요? 그냥 흘려보내기엔 조금 아쉬운 이 시간, 잠시 멈춰 서서 지금 내 마음의 색깔을 짧게 적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소박한 기록이 일상에 가져다주는 힘을 믿으며, 3월의 뉴스레터를 시작합니다.
함께나길 2기 270일의 기록
함께나길 2기의 9개월을 담았습니다. 아이디어를 꺼내는 것에서 시작해, 기획하고, 흔들리고, 멘토링으로 버티며, 마침내 전시장에서 관람객과 마주하기까지. 10명의 자립준비청년 창작가들이 스스로 완주한 시간이었습니다. 혼자였다면 쉽지 않았을 9개월을, 함께였기에 끝까지 걸어낼 수 있었습니다.
후원자님의 관심이 만들어낸 시간이기도 합니다.
더 자세한 기록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보세요.
작가 세계를 더 자세히 만나보세요
10명의 창작가가 270일간 빚어낸 《HERE I AM, 여기 있어요》를 통해 세상과 마주했습니다. 일정상 전시장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우셨거나, 작품 너머 작가들의 더 깊은 내면이 궁금하셨을 후원자님을 위해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각 층에 담긴 창작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작가 소개와 작품 해설, 그리고 창작가들의 인터뷰까지 후원자님의 지지로 피어난 10개의 작가의 세계를 찬찬히 들여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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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1 지하 1층
[집의 경계를 흔들다]
황사랑, 박진솔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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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2 1층
[동네를 거닐다 돌아온 자리]
이성수, 배인해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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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3 2층
[가면을 벗고 오롯이 나로]
장정미, 효서, 서화랑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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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4 3층
[가장 내밀한 곳에서 나를 마주하다]
지하디, 문형준, 김태경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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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나길 2기의 9개월은 후원자님께서 곁을 지켜주셨기에 가능했습니다. 청년들의 첫 도전에 따뜻한 응원과 관심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희는 앞으로도 이 소중한 발걸음을 꾸준히 이어나가겠습니다. 올해 새롭게 시작될 2026년 함께나길 3기의 여정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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