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길벗 여러분~
2014년을 10시간여 남겨두고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남은 2014년을 잘 보내시고, 오는 2015년을 잘 맞이하시기를 바라요~
올 한해, 길스토리와 함께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
필리핀 태풍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마음을 모아 주신 여러분들과
여러분들의 마음을 들고 찾아간 필리핀 SAPAO 마을의 사람들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요.
‘길을 읽어 주는 남자, 김남길’로 첫 선을 보이며 "길이야기 캠페인"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세상의 모든 길들을 읽어 보자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어요.
그리고, 매월 8일마다 문화예술 콘텐츠를 공유하고 나눠주는 기고가님들 덕분에
12월까지 다양한 이야기들로 길스토리의 [이야기 Magazine]이 더욱 풍성해 졌습니다.
2015년에는 길스토리가 걷는 이 길에 더 많은 사람들이 모여 함께 길을 걷기를,
함께 길을 걸으며 길스토리를 통해 서로의 세상 사는 이야기를 나누며 행복하기를 기원해요!!
Happy New Year!!
ⓒGilstory Photo by Kim Nam-g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