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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늘 닿을 수 있기를
    그 몸살같은 새벽의 흔적들이 간신히 길 위에 서 있는 모든 이에게 늘 어여쁨으로 닿을 수 있기를
    DongIL Kim
    Photographer
    김동일 / 상세보기
    악마가 어둠을 좋아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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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마가 어둠을 좋아하는 이유
    사진·글 : 김동일 (포토그래퍼)

    Palazzo Vecchio, Firenze
    신이 내려다보는 건 어쩌면 그림자가 아닐까
    악마가 어둠을 좋아하는 건 그때문일지도

    _포토그래퍼 김동일은 신문방송학 전공 당시 보도사진을 접하고 사진에 매료되어 현재 작업실 '사진관 닿을'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 그 몸살같은 새벽의 흔적들이 간신히 길 위에 서 있는 모든 이에게 늘 어여쁨으로 닿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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