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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닿을 수 있기를
그 몸살같은 새벽의 흔적들이 간신히 길 위에 서 있는 모든 이에게 늘 어여쁨으로 닿을 수 있기를
DongIL Kim
Photographer
김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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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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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
무제
사진·글 : 김동일 (포토그래퍼)
하늘에게 그의 색을 빼앗긴게 억울해서일까
어질러지는 물결은 하늘을 쉼없이 가격한다
_포토그래퍼 김동일은 신문방송학 전공 당시 보도사진을 접하고 사진에 매료되어 현재 작업실 '사진관 닿을'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 그 몸살같은 새벽의 흔적들이 간신히 길 위에 서 있는 모든 이에게 늘 어여쁨으로 닿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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