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마라톤이 아니다.
글·사진 : 김명성 (마케팅전략기획자 / 마케팅협동조합 ’살림’)
인생이라는 길고 어두운 길을 걸어가는 한낱 조그만 인간이라 그 길에서 매일 넘어지고 깨지고 흔들려 좌절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일어서서 걷는 이유는, 미칠 것 같은 기분을 계속 느끼고 싶어서입니다.
새하얀 눈을 제일 먼저 밟았을 때의 미칠 것 같은 기분을 알기 때문입니다.
어떤 광고에선가 인생이란 길을 이렇게 이야기하더군요.
‘인생은 마라톤이 아니다’
인생에는 코스며 결승점이 없다.
어디로든 달려도 괜찮다.
모든 인생은 훌륭하다.
모든 훌륭한 인생을 응원합니다.
_김명성은 마케팅 협동조합 ‘살림’의 조합기업이자 전략기획매니저를 담당하며 자생력 있는 사회적 생태계를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기업과 비영리단체의 마케팅기획을 하고 있다. "세상이 조금 더 재미있고 즐거워 질 수 있는 일을 만들고 싶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길스토리의 캠페인 기획팀의 프로보노로도 함께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