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았던 순간 다음에는 무엇이 올까요?
안녕하세요. 후원자 님,
요즘 후원자님의 하루에는 어떤 기쁨이 가장 크게 자리하고 있나요? 기쁜 일 하나만 있어도 평범했던 하루가 오래 기억에 남는 날이 되곤 하죠. 그리고 좋은 순간을 한 번 만나고 나면, 이상하게 또 그런 날이 오기를 기다리게 됩니다. 문득 그때를 떠올리기도 하고, 아직 오지 않은 순간을 상상하는 것만으로 기분이 좋아지기도 하고요. 그렇게 생각하면 기쁨은 그 순간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다음을 기다리는 작은 즐거움까지 남겨주는 것 같습니다.
후원자님에게도 요즘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는 일이 있으신가요? 이번 뉴스레터에는 지난해의 배움이 영화로 완성되어 관객을 만난 반가운 이야기부터, 다시 한번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릴 우주최강쇼 소식까지 차례로 전해드릴게요.
14편의 영화보다 더 반가웠던 변화
지난해 위기 아동 청소년 지원 캠페인 [든든한 하루]에서 영화와 글쓰기를 처음 배운 네 명의 참여자가 16번의 수업 끝에 14편의 영화를 완성했습니다. 아이디어를 글로 옮기고, 직접 촬영하고 편집하며 뜻대로 되지 않는 장면은 몇 번이고 다시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완성한 작품은 올해 여름, 30명의 관객 앞에서 처음 상영됐습니다.
“글을 더 써보려고요”
하지만 저희에게 더 오래 남은 것은 영화가 끝난 뒤 참여자가 꺼낸 이 한마디였습니다.
처음부터 관심 있던 분야는 아니었지만, 영상을 만들고 시나리오를 쓰면서 새로운 관심이 생겼다고 말했습니다. 한 번의 배움이 한 편의 영화를 넘어 또 다른 것을 해보고 싶은 마음으로 이어진 순간, 그 변화의 과정을 전합니다.
올해도 함께 기다려주세요, 우주최강쇼
올해도 SMG SHOW 우주최강쇼가 돌아옵니다.
후원자님도 기다리고 계실 소식!
지난해에는 한 해 동안 쌓인 마음을 함께 꺼내보고 ‘공감 환급’을 나눴던 [연말정산]으로 함께했죠. 올해는 또 어떤 이야기와 콘셉트로 찾아올까요?
11월 28일 토요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 날짜와 장소가 정해졌으니 이제 궁금한 건 어떤 분들과 함께, 어떤 이야기로 무대를 채울지겠죠. 아직 공개되지 않은 소식은 앞으로 하나씩 전해드리겠습니다. 11월의 마지막 토요일, 한 해를 가장 신나고 즐겁게 마무리하실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 많이 해주세요. 올해 공연 수익금 전액도 길스토리의 캠페인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올해 연말에도 우최쇼와 함께해요!
날짜 | 2026. 11. 28.(토)
장소 |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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