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
사진 : 이대용 포토그래퍼 (이담애 포토그래피 e-damae.com)
2014.4.16 제주로 가던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했다.
300여 명이 넘는 사망, 미수습자 중 수학여행을 떠난 안산 단원고 학생들의 희생이 대부분이었다.
2년 여가 지난 지금까지도 아직 시신을 찾지 못해 바다 속에서 잠겨 있는 아이들이 있다.
수 많은 의문과 최악의 인재가 된 세월호 사건.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4월 16일
_이대용은 포토그래퍼다. 이 다음에 언제든지 꼭 다시 꺼내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사진을 꿈꾸는 이담애 포토그래피(www.e-damae.com)를 운영하고 있다. 카메라를 손을 얹는 그 순간부터 그 누군가 혹은 어떤 상황이든 가질 수 있는 찰나의 소중함을 중시하고, 피사체와의 교감을 통해 사진을 담아내며 길스토리의 프로보노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