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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근철 / 201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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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말을 경청하다.'
이런 소리를 들어본 적 있는지? 그에 앞서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는지? 보통 ...
손화신 / 201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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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일기는 불행한 사람들이나 쓰는 걸지도 몰라요.
지금이 힘든 사람들은 차마 털어놓지 못한 고민...
이가영 / 2016-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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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거리를유지해야
뿌리가엉키지않고서로
잘자랄수있는나무같이
사람도적당한거리에서
관계가유...
우근철 / 2016-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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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이란 아라비아 숫자. 오랫동안 쌓이고 굳어져 그 자체의 특징이 된 이야기들은 접어두고서라도, 내게는 ...
이가영 (작가) / 2016-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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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인생은 길고도 짧은 여행이라지만, 대부분의 우리들은 앞으로만 나아가던 활동적인 투어를 어느 ...
이가영 (작가) / 201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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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리랄라~
싱숭생숭 민숭민숭하다.
이즈음처럼 알 수 없는 계절이 또 있었나?
요새 해는 쓸데없이 ...
이가영 (작가) / 201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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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은 따사롭고 온몸이 쑤신다.
이유 없이 그냥 졸릴 때.
아 벌써 오월이던가.
시간은 아...
이가영 (작가) / 201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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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부정하게
굽은 허리와
선굵게 자리한
주름
하루왠종일
뙤약볕에
씨름하고 돌아와
밤에는 졸...
우근철 (에세이스.. / 201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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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옛 시조에서는 ‘벚꽃’은 죽음을 상징한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왠지 4월은, 그런 잔인한 슬픔을 ...
이가영 (작가) / 201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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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
'후발주자'로 해석되는
Second Class
그리고 그 안의 사람들
조금불편할테고
조금불쾌할테고
...
우근철 (에세이스.. / 201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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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
내가 아는 한 분이,
요즘 부쩍 영어공부를 하려 한다.
그 분의 나이
아플 수도 없다는 마...
우근철 (에세이스.. / 201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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