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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한순간
어느 날 하루
어느 한 시절이 흐르고
그 시간이 추억으로 맺힐 때
그 안에는 늘 사람이 담...
최성문 / 2017-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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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불균등하고 불규칙하며 형태가 여러 가지인 운동이다.”
-미셸 에켐 드 몽테뉴
무릇 신년이...
이가영 / 2017-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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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한 분이,
요즘 부쩍 영어공부를 하려 한다.
그분의 나이
아플 수도 없다는 마흔.
지금 해...
우근철 / 2017-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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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으로 가세요
옳은쪽으로 가세요
특히 가리어진 길일 때는 더더욱
손화신 / 2017-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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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공연에서 즉흥연주를 할 때가 있습니다.
미리 정한 약속이나 악보 없이
느낌과 상황에 따라 자유롭...
최성문 / 201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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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어머니는 지금 사라지고 없는 시공간에서 온 사람이다.”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는 스칼렛 ...
이가영 / 201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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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분명
세상에서 가장 달콤하고 시원한
오아시스를 찾는 중일거야.
지금은 뼛속까지 외롭고
구석...
우근철 / 201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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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 전 크리스마스이브였다. 화이트 크리스마스였다. 그날도 나는 2평 남짓한 기상청 골방에 혼자 있었...
손화신 / 201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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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는 하루 24시간은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진다.
부자나 가난한 자나, 아이나 어른이나, 남자나 ...
최성문 / 2016-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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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는 빠르게, 키스는 천천히, 사랑은 진실하게, 웃음은 조절할 수 없을 만큼. 그리고 너를 웃게 만든 ...
손화신 / 2016-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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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산속에 나무꾼이 살았습니다. 나무꾼은 가난하게 태어나 평생 땔나무만 하는 자신의 신세를 한탄했...
손화신 / 2016-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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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6년 12월 28일 열두 살에 처음 시작한 이후로 소년은 생생하고 다부지던 몸이 점점 흐릿해지는 과정에 대...
이가영 / 201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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