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진심과 진실 사이에서만 생기는 존재
왜곡
망상은 왜곡과 다르지 않더라.
이인복 / 2017-10-11
199 / 1640
|
|
 |
가볍지만 가볍지 않은
무겁지만 무겁지 않은
가깝지만 가깝지 않은
좀멀지만 좀멀지 않은
.
.
.
우...
이인복 / 2017-07-04
213 / 1335
|
|
 |
벌써 절반이지만
아직 절반입니다
녹음이 짙어지는 6월엔
내 가슴도 짙어지자
언젠가 유통기한이 ...
이인복 / 2017-06-02
364 / 2551
|
|
 |
당신과 나 사이에는
분명히 존재하는 공기가 있다
눈에 보이지 않은 존재
그 존재를 의식하자
그럼
...
이인복 / 2017-05-08
264 / 2239
|
|
 |
눈물마저 얼려버리는 겨울바람
심장을 움켜잡고 싶던 지난 겨울의 시간
아픔이 더 아픔으로 안주하던 ...
이인복 / 2017-04-03
342 / 3018
|
|
 |
하늘이 어지러워도
꿋꿋한 이유는
아마도
열정이 가득하기 때문 아닐까?
이인복 / 2017-03-02
222 / 1558
|
|
 |
당신과 나
흰 눈으로 잡색을 덮으니
결국
당신과 나일 것을
이인복 / 2017-02-02
241 / 1880
|
|
 |
바람이
어디에서 불던
지금은
흔들려도 괜찮은 시간들
.
.
.
이인복 / 2016-11-01
191 / 1711
|
|
 |
언제나
문제는
푸는 사람보단
내는 사람의 책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못 푼 사람들이 피해를 보더...
이인복 / 2016-09-01
260 / 1430
|
|
 |
꿉꿉한 열기 그리고 엄청난 소음
부부젤라를 토해내는 매미소릴 뒤로 한
아침7시의 눈부심
조용히 ...
이인복 / 2016-08-02
466 / 358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