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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로는 부드럽게 따뜻한 시선으로 때로는 지독하게 차가운 얼굴로 다가와 세상의 무엇을 이야기합니다
    Soungsoo Lee
    Painter
    이성수 / 상세보기
    신의 모습 (2013-10-08)
    추천수 70
    조회수   1,237
    신의 모습
    그림·글 : 이성수 (화가)

    CLOUD MASS 60P oil on canvas 2007
    신의 모습은 추상입니다.
    이름 붙일 수 없는 형태.
    그래서 신의 모습은 늘 어떤 비유로만
    묘사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자꾸 신을 비유로 부르다 보면
    어느 순간 신을 부를 때 사용되는 단어 중 빈도수가
    많은 단어를 진짜 그의 이름인양 사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신은 추상, 어떤 이름도 그를 포함해선 안됩니다.
    신의 이름이 결정될 무렵, 그 이름에 대한 모욕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비유로 신은 확장되어야 합니다.
    신은 언어 안에서 아무리 확장되어도 어색함이 없습니다.

     

    _이성수는 서울대학교 조소과를 졸업했다. 2003년부터 국내외에서 다수의 개인전을 열었고 그룹 전과 아트페어에 참가했다. 그의 작품에는 사람이 있고, 환상이 있고, 웃음이 있고, 공기가 있고, 바다가 있으며 그 안에 너와 내가 있다. 환경, 동물, 사람이 존재하고 융합되는 그의 이미지는 때로는 부드럽게 따뜻한 시선으로 때로는 지독하게 차가운 얼굴로 다가와 세상의 무엇을 이야기한다.
    English
    Image of God
    by Songsoo Lee (Painter)
    CLOUD MASS 60P oil on canvas 2007
    The image of God is an abstraction.
    Impossible to give a name.
    And so God is more often than not
    described metaphorically.
    If we continue to call Him by these metaphors,
    at certain point these frequent expressions used to describe God
    become names replacing the actual one.
    But God is abstract, no other name would do.
    Just when you feel you fix on a name for God, there ought to be shame
    and it is time for a new metaphor.
    God never feels out of place with any word.
    _Lee Sung-soo received his degree from Seoul National University. Since 2003, he has participated in numerous private and group exhibitions and art fairs. His work embraces people, fantasy, laughter, the atmosphere, and the sea. It has you and me. By blending the nature, humans, and other living creatures, his images sometimes approach us with warmth or brutally cold reality. He is currently showing works under the theme of “milk priority.”
    translated by Sua Serena Min
    日本語
    神の姿
    画・文:Song Soo Lee (画家)
    CLOUD MASS 60P oil on canvas 2007
    神の姿は抽象的です。
    名を付けられない形。
    だから、神の姿は、いつも比喩のみ
    描写することが出来ます。
    そのように何度も神を例えて呼ぶと
    ある瞬間、神を呼ぶときに使う単語の頻度が
    多い単語を本当の彼の名前かのように使うようになります。
    しかし、神は抽象、どんな名前も彼を含めてはいけません。
    神の名前が決まる頃、彼の名前に対する侮辱がなければなりません。
    そして、新しい比喩で神は拡張する必要があります。
    神は言葉の中でどんなに拡張されても違和感がありません。
    _イ・ソンスはソウル大学彫塑科を卒業した。2003年から国内外で多数の個展を開き、グループ展とアートフェアに参加した。彼の作品には人がいて、ファンタジーがあり、笑いがあり、空気があり、海がありながらその中にあなたと私がいる。環境、動物、人が存在し、融合する彼のイメージは時には優しく温かい視線で、時にはひどく冷たい顔で近づき世界の何かを話す。
    translated by Kong Sung-eun
    中國語
    神の姿
    畫・文: Songsoo Lee (畫家)
    CLOUD MASS 60P oil on canvas 2007
    神的姿態是抽像的。
    不能取名字的形態。
    因此、神的姿態總是只有比喻
    可以描述。
    像那樣多次比喻神而稱呼
    某個瞬間、稱呼神時使用的單字的頻度
    較多的單字變成像是真的他的名字一樣地使用。
    可是、神是抽象的、不管什麼名字也不能包含他。
    神的名字決定的時候、必須對他的名字有所侮辱。
    並且、新的比喻必須擴張神。
    神在言詞中無論如何被擴張也沒有不協調感。
    _Lee Songsoo畢業於首爾大學雕塑科。從2003年開始在國內外開了大量的個展、參加了團體展和現代藝術展覽會。在他的作品裡有人、有幻想、有笑、有空氣、還有大海但在那之中有你和我。 存在著環境、動物、人、並融合了他的印象有時候用和善溫暖的視線、有時候用非常冷漠的臉去接近談論著世界。
    translated by WenYing, 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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