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령의 사진 클라우드
아름다운 세상과 사람을 앵글에 담기를 소망합니다
Jaeryung Kim
Photographer
김재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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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령님의 인기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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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근처에 자그마한 골목길을 발견했다.
사람도 안 다녀서 여기선 답답한 마스크를 벗고
조금이라...
김재령 / 202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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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방을 꾸민다는 게 이렇게 행복할 줄은 상상도 못했다.
나에게 이런 시간이 올 줄이야!
이것저것 ...
김재령 / 20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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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힘든 시기에 어떻게든 결혼식을 끝냈다.
힘들고 긴 여정이었던 같다,
중간에 결혼식을 미루기도 하...
김재령 /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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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표정,
거짓이 없는 아이들의 표정.
김재령 / 2017-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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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내가 좋아하는 커피집을 갔다.
테이크 아웃 방식으로 바뀌었다.
그래도 자연을 위해서 15일 후면 자동으로 분해되는 컵을 사용하고 있다.
역시 커피 맛은 진짜 맛있다.
이런 시국에 잠시나마 맛있는 커피를 마시면서 편안한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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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령
2020-11-12 18:09: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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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만에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잠깐 바람 쐬러 나왔다.
음식 같은 건 준비를 못 했지만 그래도 나와서 있을 수 있는 게 감사할 뿐이다.
참고로 여기 아르헨티나는 아직 코로나19로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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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령
2020-10-13 14:24: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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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만끽하고 싶다.
내가 하고 싶은 대로, 가고 싶은 대로.
언젠간 그날이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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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령
2020-08-07 14:21: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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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르헨티나는 거의 1달 반 동안 격리 중이다.
모든 일은 다 스톱 됐고, 일도 못한다.
특히 집 밖으로도 못 나간다.
허가증이 있어야만 나갈 수 있는 상황.
이 격리가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데 세금 내라는 용지는 계속 나온다..
거미 한 마리가 거미줄을 열심히 만들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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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령
2020-05-15 18:23: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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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고 싶다.
건물에 꽉 막힌 그런 곳보다
이렇게 뻥 뚫린 조용하고 잔잔하고
마음이 편한 곳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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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령
2020-03-16 14:56: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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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아무 때나 할 수 있어서 부럽다.
살다 보면 하고 싶은 것과 좋아하는 것을 못하게 될 때가 너무 많다.
또한 좋아하는 것을 할 때 그만큼 내가 누릴 수 있는 걸을 포기할 때도 많다.
내가 어느 쪽에다가 가치를 주느냐에 따라서 나의 삶이 바꿔진다.
마음으로는 내가 좋아하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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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령
2020-01-17 14:40: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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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블록 밖에 안되는 마을이다.
여기 애들은 공부하기도 싫어하고,
꿈을 물어보면 없다고 얘기한다.
난 여기서 매주 토요일마다 애들한테 산수를 가리켜준다,
사실은 가리키는 것보다 축구공으로 놀아주면서 어떻게 하면
애들이 마약에 안 빠지고 좋은 길 갈수 있을까 고민을 한다.
쉽지 않다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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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령
2019-11-14 17:23: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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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사진에 색이 바뀌었을 뿐인데
두 사진의 느낌은 틀린다.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우리가 어떤 가면을 쓰고 있냐에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모습이 틀려진다.
과연 가면의 모습이 아니라
진짜 나의 모습이 무엇일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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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령
2019-10-10 18:37: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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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즐겨 가는 커피숍이다.
이곳 커피숍은 내 방보다 작다.
하지만 사람들이 커피 한 잔씩 들고
길거리에 오순도순 모여서 만남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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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령
2019-07-09 16:06: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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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의 세상이 있다.그 세상은 작기도 하고 크기도 하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나에게는 쉼터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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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령
2019-06-18 16:5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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