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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내린 비의 냄새가 독특하다 생각하며
찰박찰박 걷던 길 아래
지난 밤 젖은 머리 쓸어내리던 손...
김동일 / 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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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방을 꾸민다는 게 이렇게 행복할 줄은 상상도 못했다.
나에게 이런 시간이 올 줄이야!
이것저것 ...
김재령 / 20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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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 20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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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역시 평온하며 행복한 삶이기를
- 벗
김동일 / 202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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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수리해서 나만의 집을 꾸미며
이런 공간에서 살고 싶다는 꿈을 상상해 봤다.
김재령 /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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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없는 바람이 떠드는 날
달빛이 충분한 밤을 앓던 날
김동일 /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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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최대 관광지인 페리토 모레노(Perito Moreno) 빙하를 보고 왔다.
아르헨티나에서 30년을 살았지...
김재령 / 2022-03-08
388 /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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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햇살과 그 길이만큼 짧은 계절
봄이 되면 흩날리는 오늘도 마음도 봄
김동일 /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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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게 그의 색을 빼앗긴게 억울해서일까
어질러지는 물결은 하늘을 쉼없이 가격한다
김동일 /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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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화분, 꽃을 잘 키우지 못한다.
하지만 집 앞에는 내가 돌보지 않아도
언제든지 사계절 내내 볼 수 ...
김재령 / 20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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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장면과낯선시간의기억을꺼내어만들어내는단어들이모두소비되어
머릿속을쪼개어파고들지만텅비...
김동일 / 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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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시선이 닿는 그곳이 마음이 미소가
늘 어여쁘기를
나의 시선이 눈이 손짓이 당신의 어여쁨에
늘...
김동일 /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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