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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는 이제 봄이다.
나무들이 전에 건 다 버리고,
새롭게 출발하려고 한다.
김재령 /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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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밖을 사는 시절의 풍경은, 현재진행형의 소설 같았고
왁자지껄 이야기가 스며든 바람의 냄새가 밀...
김동일 /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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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3일이라는 연휴가 생겨서 놀다 왔다.
콘크리트 벽보다는 자연과 초록색을 보고 싶어서 밖으로 ...
김재령 /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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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기할까?
해까지
김동일 /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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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가장 즐거운 순간은 바로 여행을 떠나기 전에 있습니다.
어느 도시를 여행할지, 어떤 숙소에서 묵...
김형석 / 2021-08-11
416 /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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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근처에 자그마한 골목길을 발견했다.
사람도 안 다녀서 여기선 답답한 마스크를 벗고
조금이라...
김재령 / 202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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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같은 풍경에
짧은 문장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아
한마디 끄적이는 일을 그만두기로 합니다.
김동일 / 202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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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힘든 시기에 어떻게든 결혼식을 끝냈다.
힘들고 긴 여정이었던 같다,
중간에 결혼식을 미루기도 하...
김재령 / 2021-07-14
393 / 1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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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그리 보고 계십니까
보는 것이 아니라 듣고 있지요
김동일 /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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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비에 바람에 온몸이 젖는 날도 있겠지
가만 눈을 감고 그것이 좋다 여길 날도 오겠지
굳이 필요했...
김동일 /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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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여행중입니다.
여러분이 계신 곳이 휴양지라면 즐거울 수도 있고, 순례길이라면 고될 수도 ...
김형석 /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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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다
빛은 따스하다
괜찮다
바람은 서늘하지만
김동일 /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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