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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화신의 조용한 수다방
    당신의 따뜻한 말 한 마디에 세상은 흐드러지게 피어나고
    Hwashin Son
    Writer
    손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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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 해 전 크리스마스이브였다. 화이트 크리스마스였다. 그날도 나는 2평 남짓한 기상청 골방에 혼자 있었...
      손화신 / 201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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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력이란 도무지 어쩔 수가 없는 것이다. 그래서 힘이 세다. ‘말하기’를 예로 들어 보자. 발성, 발음, 내...
      손화신 / 2018-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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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전히 내 자신 속으로 내려가면...... 거기서 나는 검은 거울 위로 몸을 숙이기만 하면 되었다. 그러면 ...
      손화신 / 2017-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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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나 자신에게 하는 말은 타인이 나에게 하는 말보다 중요하다. 내가 나에게 하는 부정적인 말, 스스로...
      손화신 / 2017-12-05
      57 / 1094
    "넌 좀 재미없게 사는 것 같아." 누가 봐도 다이내믹한 삶을 사는 친구가 말했다. 나는 그날 잠자리에 들며 나의 재미없는 삶에 대해 생각해봤다. 뾰족한 수 없이 친구의 말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나는 누가 봐도 단순하고 재미없는 삶을 살고 있다. 나는 화려한 곳에 가는 것보다 바다를 걷...
    추천수 3 / 27
    손화신
    2019-08-13 20:38:15
    “아무도 없는 깊은 산속에 거대한 고목나무가 쓰러졌다면 과연 소리가 났는가, 나지 않았는가?” 선가에서 내려오는 오래된 화두라고 한다. 듣는 이가 없는 공간에 울려 퍼진 소리는 소리라고 할 수 있을까, 할 수 없을까.
    추천수 17 / 247
    손화신
    2019-07-09 16:13:06
    스피치 동호회에 30대 초반의 대학원생 연사님이 있다. 그는 평소에 철학적인 사유를 즐긴다. 통찰력 있는 콘텐츠는 좋은데 문제는 너무 진지하고 재미없게 이야기한다는 것이다. 교수님의 따분한 강의 같달까. 반면에 비슷한 또래의 여행광 연사님은 말하는 것마다 웃음 폭탄이다. 청중을 계속 키득거...
    추천수 13 / 219
    손화신
    2019-06-18 16:51:23
    언젠가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의 인터뷰를 본 적 있다. 어떤 질문인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리포터의 질문에 톰 크루즈는 진중하고 밝은 미소로 ‘그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을 게요’라고 말했다. 리포터 역시 아무렇지 않게 오케이 하고 다음 질문으로 넘어갔다. 그때 내가 느낀 건 문화차이였을까? '아....
    추천수 16 / 343
    손화신
    2019-05-14 14:24:44
    경청이란 누군가에게 내 마음의 도화지 한 장 내어주는 일. 정갈하고 순수한 하얀 도화지 한 장 그의 손에 쥐어주는 일.
    추천수 23 / 401
    손화신
    2019-04-05 17:18:11
    “인디언들에겐 용기가 공격적인 자기 과시가 아니라 완벽한 자기 절제로 이루어진 것이었다. 진정한 용기를 가진 자는 어떤 두려움과 분노, 욕망, 고통에도 자신을 내 주는 법이 없다는 것. 모든 상황에서 자기 자신의 주인이라는 것.” - 中
    추천수 16 / 396
    손화신
    2019-03-11 16:34:28
    머리보다는 가슴에서 나오는 말을 하는 이들이 있었으니 인디언들이다. 인디언의 연설은 단순하지만 본질을 꿰뚫는 힘이 있었다. 그들은 말에 대한 성스러운 믿음을 지녔다. “말은 변하지 않는 별들과 같고, 사람의 심장에서 나오는 것이며, 세상을 창조한 위대한 영은 사람들이 하는 말을 듣고 영...
    추천수 15 / 260
    손화신
    2019-02-12 14:50:10
    매일 글을 쓰다 보면 무언가 중요한 걸 잊은 느낌에 스스로에게 묻게 된다. '너는 글을 잘 쓰려고 이 글을 쓰는 거니? 잘 쓴다는 건 뭐지? 아름다운 문체와 기교에 정신이 팔려 있는 건 아니겠지?'
    추천수 17 / 357
    손화신
    2019-01-10 15:49:41
    스피치 동호회에 오래 참석하면서 발견한 게 있다. 사람들은 멍석이 깔리면 평소보다 멋진 이야기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것. 그래서 연단에 나가면 평소에는 잘 하지 않는 거창한 이야기를 꺼내놓고, 막상 거기에 자신의 진심을 담아내지 못해 스스로 수습이 힘든 상태에 이른다. 그러나 멍석은 특...
    추천수 18 / 374
    손화신
    2018-12-07 14:27:23
    인도의 사상가 지두 크리슈나무르티는 말했다. “결심이라는 것은 안 하기로 결심한 그것을 강화시키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결심은 억제, 폭력, 갈등입니다.”
    추천수 19 / 143
    손화신
    2018-11-12 13:4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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