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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에 봤던 25살은 아저씨였고, 20살에 봤던 25살은 어른이었고, 25살에 느낀 25살은 아직 어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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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화신 / 20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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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릇 위대한 환상가와 위대한 시인은 사물을 이런 식으로 보지 않던가! 매사를 처음 대하는 것처럼! 매일...
손화신 / 2020-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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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는 '가질 수 있는 것'을 매일 가지고 그것에 기뻐할 줄 아는 존재다. 어린이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손화신 / 202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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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쓰레기를 주워오는 어린이를 본 적 있는지? 아니면, 당신이 그런 어린이였는지? 철학자 발터 벤야...
손화신 / 202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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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할 것인가?
존재할 것인가?
최성문 / 20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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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는 자아와 타자의 경계를 특별히 나누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용사라도 된 듯 친구를 돕고 구하는 ...
손화신 / 20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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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발걸음에도 동행해 주는 이가 있다면 용기내어 걸어볼만한 날들이 아닐까...
최성문 / 2020-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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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는 받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편안하게 받을 줄 안다. 자신이 그것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이걸 받...
손화신 / 2020-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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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이 기가 막히는 날에는 식물처럼 광합성을 하고 싶다. 건물 안에 갇혀 있는 날이면 커피가 당기듯 햇...
손화신 / 201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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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의 저 한마디가 예술의 본질을 얼마나 부족함 없이 담고 있는지, 무언가를 창작해본 사람이라면 공...
손화신 / 201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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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지금 읽고 있는 책이 무엇인지 알려줄 수 있나요?
최성문 / 20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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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도 갈림길에서 잠시 고민했다. 왼쪽으로 올라갈까, 오른쪽으로 올라갈까. 나는 5호선 광화문...
손화신 / 20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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